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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국기업서 근로자 2명 사망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일 카터스빌시의 성명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15분쯤 응급 신고를 받고 소방국이 출동했다. 소방국 측은 공장에 설치된 탱크 위에 맥박이 없고 숨을 쉬지 않는 30대 중반의 히스패닉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소방국은 탱크 상단의 산소 농도가 약 15%로 사람이 생존하기에는 너무 낮은 수치라며 질소 유출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     카터스빌시는 사망한 남성의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남성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공장은 지난 4월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단지인 한화큐셀의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연간 3.3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생산시설인 메타플랜트에 있는 배터리공장에서 지난 20일 앨런 코왈스키(27)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WJCL22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트럭에 짐을 싣는 과정에서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피해자가 치명적인 충격을 받아 발생했다. 김경준 기자조지아주 근로자 근로자 1명 해당 공장 15분쯤 공장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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